■ 북한이 어제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 3발 가운데 2발은 250km를 비행했다고 미 태평양사령부가 발표했습니다. 북한이 저강도 도발을 했지만, 괌 타격 발표 이후 긴장은 진정세를 보이면서 대화를 위한 돌파구 마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
■ 가계부채가 1,400조 원으로,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정부가 다음 달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. 8·2 부동산대책에 이어 대출 규제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여 가계부채 증가세가 꺾일지 관심입니다.
■ 국민의당이 오늘 오후 전당대회를 열고 새 대표를 선출합니다.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,2위 후보가 내일부터 결선투표를 진행해 31일 결과를 발표합니다.
■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드론의 활용 범위가 군사와 농업, 택배, 인명 구조 등 여러 분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. 정부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1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.
■ 스페인 차량 테러의 악몽이 가시기도 전에 영국과 벨기에에서 잇따라 흉기 테러가 발생했습니다.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는 벨기에에서 발생한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.
■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경기가 잠시 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립니다. 매출 6천억 이상의 대전에서 복싱 챔피언이 승리할지, UFC 챔피언이 이길지 관심입니다.
■ 휴일인 오늘 쾌청하고 서울 낮 기온이 27도로 더위가 주춤해서 활동하기 좋은 날씨지만. 자외선 지수가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.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중서부 지방에 1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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